금융
[한국환율]2019년 1월 24일 원달러 전망
델톤
2019. 1. 24. 09:25
원달러가 중국 위안화 강세로 인해 약세를 보였다.국내증시 상승과 위안화 강세 영향으로 원달러는 1130원 아래로 밀렸다.원달러는 전일대비 3.20원하락한 1,127.30원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의무역협상 기대감이 줄어들고 미국증시가 급락하면서 위험자산 회피 현상이 고개를 들었다.
코스피는 0.47% 상승 마감했고 외국인은 1,740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미국증시는 IBM등 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상승 마감했다. 무역긴장과 정부 셧다운을 둘러싼 우려로 상승은 제한되었다. 달러는 혼조를 보였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5.55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00원을 감안하면 1,126.55원으로 전일종가 1,127.30원 대비 0.75원 하락했다.
원달러가 네고 부담으로 1120원 중반 부근에서 등락할 전망이다. 중국 위안화 강세도 원달러에 부담을 주고 있다.
금일 달러 매매 전략
원달러는 1120원 중후반에서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 정책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이나 시장은 이주열 총재의 기자회견 내용을 주목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발언 내용이 있을 경우 원달러는 변동성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
매도 SIDE
원달러가 박스권 중심으로 향하고 있어 매도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손절가격: 1,135
매도가격: 1,130
목표가격: 1,125
매수 SIDE
원달러 상승이 주춤하고 있어 매수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목표가격: 1,133
매수가격: 1,125
손절가격: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