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한국환율]2019년 1월 17일 원달러 전망
델톤
2019. 1. 17. 08:32
전일 원달러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관련 협의안 부결 영향으로 강세로 출발했으나 위험자산 선호로 인해 약세로 마감했다.
.원달러는 전일대비 0.60원하락한 1,120.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인민은행의 경기 부양책으로 시장 심리가 되살아났다.중국인민은행은 하루 기준 사상 최대 규모의 유동성을 투입하였다.
중국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로 코스피는 0.43% 상승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993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중국 경기 부양 기대와 양호한 은행 실적 영향으로 미국증시는 강세를 보였고 유로존 경기 둔화 우려로 유로는 약세를 보였고 달러는 올랐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9.4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10원을 감안하면 1,120.50원으로 전일종가 1,120.10원 대비 0.40원 상승했다.
원달러가 1120원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전망된다.1110원 중후반에서는 수입업체들이 매수에 나설 전망이다.
금일 달러 매매 전략
미국증시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위험자산 선호로 인해 원달러 상단이 무거워 보인다.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물량이 나올 가능성도 있따.미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여 아래 방향도 쉽지 않다.
매도 SIDE
원달러가 박스권 중심에 머물고 있어 매도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손절가격: 1,125
매도가격: 1,123
목표가격: 1,115
매수 SIDE
원달러 하락이 주춤하고 있어 매수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목표가격: 1,123
매수가격: 1,118
손절가격: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