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달러/엔 109엔 넘었다.

델톤 2019. 1. 17. 08:31

달러는 미국채 수익률 상승과 뉴욕증시 강세 영향으로 상승했다.테리사 메이가 이끄는 영국 정부에 대한 불신임 투표가 부결되자 파운드는 안정세를 나타냈다.


달러/엔은 전일대비 0.32% 상승한 109.10엔에 거래되었고 유로/달러는 전일대비 0.18% 하락한 1.1392달러에 거래되었다.



뉴욕증시는 골드만삭스 등 주요 은행의 호실적에 힘입어 상승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에 대한 불신임투표는 예상대로 부결됐다.EU의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이날 영국이 브렉시트를 연기해야 하는 타당한 이유와 함께 이를 요청하면 EU 지도자들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노동부는 12월 수입 물가가 전월 대비 1.0%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1.5% 하락이었다. 물가 상황이 안정적이라는 점이 재차 확인됐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웰스파고에 따르면 1월 주택시장지수는 58로, 전월의 56보다 상승했다. 전문가 전망치는 56이었다.


유로는 유로존 경제 전망 악화에 따른 부담으로 약세를 보였다.이번 주 발표된 경제지표는 독일 경제가 작년 하반기 가까스로 침체를 면했음을 보여줬고 15일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유로존 경제가 예상보다 취약하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