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한국환율]2019년 1월 9일 원달러 전망
델톤
2019. 1. 9. 08:55
전일 원달러는 삼성전자 어닝쇼크로 인해 전일대비 5.50원상승한 1,124.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0.58% 하락 마감했고, 외국인은 255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기대감으로 미국증시는 강세를 보였고 유로존 경제지표 부진으로 유로는 약세를 보였다.미중 무역협상 기대로 미국채 수익률도 상승했다.
독일 산업생산이 시장 예상과 달리 하락하며 유로화를 끌어내렸다.
지난해 11월 독일의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1.9% 하락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2.1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95원을 감안하면 1,123.05원으로 전일종가 1,124.10원 대비 1.05원 하락했다.
원달러는 위험자산 선호로 인해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그러나 유로 약세로 달러가 약세를 보여 1120원 아래에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일 달러 매매 전략
미국증시 상승과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으로 원달러는 1120원 부근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우려가 장기화 되고 있어 원달러 낙폭은 제한 될 전망이다.
매도 SIDE
원달러가 박스권 중심으로 향하고 있어 매도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손절가격: 1,125
매도가격: 1,124
목표가격: 1,115
매수 SIDE
원달러가 반등하고 있어 매수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목표가격: 1,125
매수가격: 1,118
손절가격: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