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달러/엔 미국증시 상승으로 강세

델톤 2019. 1. 8. 09:00



달러는 미국 금리인상 기대 약화로 혼조를 보였다.


달러/엔은 전일대비 0.23% 상승한 108.70엔에 거래되었고 유로/달러는 전일대비 0.65% 상승한 1.14760달러에 거래되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유지되었다.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미국이 (양국) 대통령의 합의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드러냈다"고 말했다.


공급관리협회(ISM)는 1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지난달60.7에서 57.6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58.4에도 못 미쳤다.


반면 콘퍼런스보드는 지난해 12월 미국의 고용추세지수(ETI)가 111.61로, 전월 110.23보다 큰 폭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12월 ETI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4% 올랐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중립금리 수준을 2.5%에서 3.25%를 추정하면서, 연준이 올해 한 번의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브렉시트에 대한 기대로 유로느 강세를 보였다.지난해 12월 연기됐던 브렉시트 협상안 표결이 오는 15일 영국 의회에서 다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