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한국환율]2018년 12월 13일 원달러 전망

델톤 2018. 12. 13. 08:56
원달러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약세를보였다. 

원달러는 전일대비 2.00원하락한 1,128.10원에 개장했다. 수출업체 물량으로 인해 1126.20원까지 밀렸다.유로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는 낙폭이 줄었다.원달러는 전일대비 1.60원하락한 1,12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9.6포인트(1.44%) 오른 2082.57에 마감했다. 코스피가 2080선을 회복한 것은 5거래일 만이다.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65억원, 2677억원을 순매도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미국증시는 올랐고 영국 메이 총리가 신임을 받은 영향으로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중국이 '중국제조 2025'를 대체할 새로운 정책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2.75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2.00원을 감안하면 1,124.75원으로 전일종가 1,128.50원 대비 3.75원 하락했다. 




원달러가 위험자산 선호 현상으로 약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손절 물량이 나올 경우 1120원 부근까지 하락할 전망이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과 달러 약세 영향으로 원달러는 1120원 초반으로 밀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파운드와 중국 위안화 움직임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매도 SIDE 

원달러가 박스권 중심으로 향하고 있어 매도 목표가격을 중립에 둔다. 

손절가격: 1,130 
매도가격: 1,125 
목표가격: 1,120 

매수 SIDE 

원달러가 기술적 반등이 주춤하고 있어 매수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목표가격: 1,130 
매수가격: 1,122 
손절가격: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