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환율] 캐나다/원 830원은 매수 찬스

-루니 11월 20일 이후 최고 레벨

- 유가 거의 4% 급등

- 캐나다 채권 가격 상승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90일 휴전으로 인해 캐나다 달러는 2주래 최고치에 거래되는 강세.

미국과 중국이 잘 지내는 것이 2019년 글로벌 경제 성장에 중요하다는 인식

          (캐나다 달러 차트)

지난 주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만나 무역 갈등의 타협안을 도출한 것을 크게 반기며 동반 상승했다. 

두 정상은 만찬 회동에서 미국이 내년 1월부터 2천억달러 규모 중국산 제품의 관세율을 10%에서 25%로 올리려던 계획을 보류하고 중국은 미국산 제품 수입을 늘리는 데 합의했다.

무역전쟁 휴전과 카타르의 '석유수출국기구'(OPEC) 탈퇴 선언 등으로 유가가 급등하며 에너지주와 원자재주가 크게 올랐다. 유가는 4% 상승했다.

          (캐나다달러/원 차트)

투자자들은 캐나다 중앙은행 금리 결정회의를 주목하고 있다.(화요일 예정)

캐나다달러는 원화에 대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850원 아래로 밀린이후 하락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그러나 830원 아래로 더 떨어지기 힘들어 보인다.830원 부근에서 매수해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