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2018년 12월 원달러 전망
11월 원달러는 좁은 레인지에서 지루한 움직임을 보였다. 원달러는 1140.50원에 거래를 시작하여 1141.80원 고점,1116.40원에 저점을 기록하였고 전월대비 1.61% 하락한 1121.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의 금리인상 관련 뉴스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관련 재료에 일희일비 하였다. 외환시장에서는 승자도 패자도 없는 듯한 조용한 움직임을 지속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고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하여 강세로 기울어 졌던 글로벌 달러는 조정을 받고 있다.
금년 마지막인 12월달에도 레인지 거래를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미국과 중국의 무역 마찰
- 중국 위안화 움직임
-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관련 재료
- 영국 브렉시트 관련 뉴스
- 신흥국가들의 칸트리 위험
- 유가하락
= 미국 증시 움직임
위와 같은 요인에 의해 가격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년말 년시를 앞두고 큰 손들이 휴가를 떠나기위해 북클로징을 앞당겨 할 가능성이 있어 거래는 한산할 것으로 보인다.
외환정보사이트에서 제공한 국내 딜러들의 12월 원달러 레인지는 1100원에서 1140원 사이이다.
1100원 부근에서 부분적으로 매수 하고 1130원 위에서 매도 하는 전략이 유리해 보인다.
미국증시와 국내증시가 급락할 경우 박스권 상단을 이탈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에 미국 연준이 12월에 금리를 하고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으면 원달러는 1100원 아래로 이탈할 가능성이 있다.
위의 차트를 보면 원달러 가격은 60과 120이동평균선 사이에 갇혀있다.박스권에서 쉽게 해방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 셀을 폭파시킬 하만한 강한 다이너마이트 성 재료가 있어야 한다. 그것이 무엇이 있을 까?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