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한국환율] 원달러 1110원 초반에서 매수하자
델톤
2018. 11. 8. 08:51
원달러가 미국 중간선거 불확실성이 제거되면서 약세로 마감했다.원달러는 전일대비 2.30원하락한 1,121.50원에 개장했다. 중간 선거 관련 소식에 따라 상승과 하락을 넘나드는 변동성을 보였다.중국 위안화 약세 영향으로 1125.30원에 고점을 기록하였다. 원달러는 전일대비 0.50원하락한 1,123.30원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중간 선거 결과를 기다리는 가운데 관련 뉴스에 따라 원달러가 출렁거렸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93포인트(0.52%) 내린 2078.69로 거래를 마쳤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2억원과 633억원을 순매도했다.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 제거로 인해 미국증시는 급등했고 달러는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6.0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90원을 감안하면 1,116.90원으로 전일종가 1,123.30원 대비 6.40원 하락했다.
임지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최근 2년 간 상승해 온 원화 가치가 국내 소비자물가를 끌어내리는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환율로 인한 물가 하방압력이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향후 소비자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해석이 가능한 부분이다.
원달러가 위험자산 선호로 인해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1120원 아래에서는 연기금 중심으로 사자 세력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일 달러 매매 전략
미국 중간선거가 시장의 전망대로 마무리되었다. 권력 분점으로 인한 안도감으로 미국증시는 급등했다. 위험자산 선호로 인해 원달러는 1110원 중반까지 떨어질 위험이 있어 보인다. 1110원 초반에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다.
매도 SIDE
원달러가 박스권 하단을 향하고 있어나 매도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손절가격: 1,125
매도가격: 1,123
목표가격: 1,115
매수 SIDE
원달러 하락이 재개되고 있다. 매수 목표가를 하향 조정한다.
목표가격: 1,122
매수가격: 1,115
손절가격: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