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유로]마르켈 총리 정계 은퇴 유로는 약세

델톤 2018. 10. 30. 08:43

독일의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유로가 하락하면서 상대적으로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유로/달러는 0.14% 내린 1.1388달러에 거래됐다.달러/엔은 0.38% 오른 112.27엔을 나타냈다.역외거래시장에서 달러/위안은 0.26% 오른 6.9713위안을 나타냈다.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이번 임기만 완료하고 당대표 선거 불출마 등 사실상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따라서 극우 정당의 약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달러/엔은 양호한 미국 경제지표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미 상무부는 9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전월대비 0.4%(계절조정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WSJ 조사치 0.4% 증가에 부합했다.


지난 8월 소비지출은 0.3% 증가가 0.5% 증가로 상향 조정됐다.


9월 개인소득(세후 기준)은 전월대비 0.2% 늘었다. 경제학자들은 0.3% 증가를 전망했다.


반면 지난 8월 개인소득 증가율은 0.3% 증가가 0.4% 증가로 상향 조정됐다.


댈러스 연은 10월 기업활동지수는 29.4로, 전월의 28.1보다 상승했다. 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7.0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