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한국환율]원달러 1120원대로 밀리면 살까요?
델톤
2018. 10. 17. 09:44
전일 원달러가 달러 약세와 국내증시 상승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원달러는 전일대비 2.90원하락한 1,131.50원에 개장했다.개장이후 위험자산 선호로 인해 1126원까지 하락했다.원달러는 전일대비 6.40원하락한 1,12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달러는 미국 소매판매 부진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고 역외원달러도 소폭 하락했다.
1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2145.12로 마감했다.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7억원, 1268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미국 기업 실적이 양호하게 나온 영향으로 미국증시는 급등했고 달러는 혼조를 보였다.
미국 재무부의 환율보고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2.6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85원을 감안하면 1,123.45원으로 전일종가 1,128.00원 대비 4.55원 하락했다.
원달러는 위험자산 선호로 인해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실망매물이 나올 경우 1120원 초반까지 밀릴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환율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급락은 없을 전망이다.
금일 달러 매매 전략
원달러 미국증시 급등 영향으로 1120원 초반에서 무거운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한국은행 정책회의를 앞두고 원달러는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1120원 아래에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중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여부에 따른 관망세가 이어질 것이다.
매도 SIDE
원달러가 하락으로 돌아서고 있다. 매도 목표가를 하향 조정한다.
손절가격: 1,125
매도가격: 1,122
목표가격: 1,115
매수 SIDE
원달러가 박스권 하단을 향하고 있다. 매수 목표가를 하향 조정한다.
목표가격: 1,125
매수가격: 1,118
손절가격: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