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한국환율] 원달러 왔다 갔다, 돈 벌수 있는 찬스!!

델톤 2018. 10. 12. 08:37

전일 원달러가 위험자산 회피 현상으로 일년내 최고치에 거래되는 강세를 보였다.원달러는 전일대비 8.50원상승한 1,142.30원에 개장한 이후 1144.70원까지 올랐다. 원달러는 전일대비 10.60원상승한 1,144.40원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탁이 4% 넘게 급락하고,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가 장 중 재개되면서 위험회피심리가 확대된 영향으로 원달러는 1140원을 넘어섰다.



1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8.94포인트(4.44%) 내린 2129.67로 마감했다. 8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이다.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4898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2437억원, 2191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미국채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불안심리로 인해 미국증시는 약세를 보였고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물가 상승 우려가 완화하고, 증시 급락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까지 더해져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3.15% 아래로 떨어졌다.


미 노동부는 9월 CPI가 전월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0.2%보다 낮았고, 지난달 0.2% 상승보다 둔화했다.


일부 외신은 "미국 재무부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고 보도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5.25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80원을 감안하면 1,136.05원으로 전일종가 1,144.40원 대비 8.35원 하락했다.


원달러는 달러 약세 영향으로 1130원대로 진입할 전망이다. 그러나 미국증시가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원달러 하락은 제한되고 중국 위안화가 다시 약세를 보일 경우 원달러는 낙폭을 줄일 것이다.





※금일 달러 매매 전략



원달러가 미국채 금리 하락 영향으로 1140원 아래로 후퇴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국내증시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경우 원달러는 반등할 가능성도 있다.

역외원달러는 중국 위안화 강세 영향을 받았다.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에 따라 원달러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매도 SIDE 


원달러 상승이 주춤하고 있다. 매도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손절가격: 1,145

매도가격: 1,140

목표가격: 1,135



매수 SIDE 


원달러가 최근 상승에 대한 부담을 느낀다. 매수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목표가격: 1,145

매수가격: 1,136

손절가격: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