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한국환율] 원달러 많이 오른다.

델톤 2018. 10. 11. 09:22

원달러가 위험자산 회피 현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원달러는 전일대비 8.50원상승한 1,142.30원에 개장했다.



나스탁이 4% 넘게 급락하고,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가 장 중 재개되면서 위험회피심리가 확대된 영향으로 원달러는 1140원을 넘어섰다.


공포지수인 시카고옵션거래소의 변동성지수(VIX)는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인 끝에 41.50%로 치솟는 등 위험오프 거래가 성행하고 있다.



미국 재무부가 곧 발표할 10월 환율 보고서를 앞두고 외환당국이 시장 안정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원달러가 박스권 상단을 이탈하고 있으나 1140원 위에서는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다.


현재 코스피는 2.39% 하락하고 외국인은 364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원달러는 1141.70원, 달러/엔은 112.13엔에 거래되고 있다.



금일 달러 매매 전략


원달러는 위험자산회피로 인해 1140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미국 주식이 3% 이상 하락했다. 외국인 주식 순매도 관련 매수세가 들어올 경우 1140원 중반까지 상승할 여력이 있다. 그러나 미국 재무부 환율 보고서를 앞두고 외환당국이 개입할 가능성도 열어 두어야 한다.

매도 SIDE 

원달러가 상승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매도 목표가를 상향 조정한다.


손절가격: 1,150
매도가격: 1,145
목표가격: 1,140


매수 SIDE 

원달러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매수 목표가를 상향 조정한다.

목표가격: 1,145
매수가격: 1,138
손절가격: 1,135